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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서유리, “빵 사먹은 이유? 스티커 모으려고…취향이 고급”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30 13:57
2016년 1월 30일 13시 57분
입력
2016-01-30 13:57
2016년 1월 30일 13시 5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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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서유리
사진=능력자들 서유리 방송캡처
‘능력자들’ 서유리가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빵을 먹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덕후들의 열두 번째 정기모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빵을 좋아하는 ‘빵 능력자’가 출연했다. 그는 “핫한 빵집은 다 가봤다”며 “1년에 200 곳 이상 새로운 빵집에 갔다. 몇 년 동안 삼시세끼 빵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유리는 “너무 취향이 고급지다”며 “나는 스티커를 모으려고 빵을 먹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능력자들’은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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