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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월 전인화, 손창민에게 통쾌한 복수…백진희는 어쩌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2-01 08:25
2016년 2월 1일 08시 25분
입력
2016-02-01 08:21
2016년 2월 1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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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월 전인화. 사진=MBC 내 딸 금사월
금사월 전인화, 손창민에게 통쾌한 복수…백진희는 어쩌나?
‘내 딸 금사월’전인화가 결혼식장에서 복수를 감행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전인화(득예 역)가 손창민(만후 역) 앞에서 자신이 바로 해더신이었음을 밝히고 그동안 손창민이 저질렀던 악행을 폭로했다.
이에 백진희(사월 역)은 윤현민(찬빈 역)과 결혼식장에서 헤어지며 거리에 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손창민은 회사로 몰려든 각종 어음들로 인해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 또한 주거래 은행과 믿고 있던 어르신마저 돈을 빌려주지 않아 집까지 잃을 위기와 함께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해임됐다.
전인화는 송하윤이 공사장에서 추락하던 당시 손창민의 모습이 찍힌 동영상을 손창민에게 보냈고, 손창민는 전인화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자신이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지만 전인화는 손창민의 멱살을 잡고 긴장감을 고취시켰다.
한편 이날 TNMS에 따르면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은 전국 34.9%, 수도권 35.0%의 시청률로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에서는 KBS2 ‘개그콘서트’수도권기준 8.6%로 2위를 차지했고, SBS 특별기획 ‘애인있어요’가 4.4%로 3위에 머물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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