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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2회 연속 고추냉이 만두 선택 ‘불운의 아이콘’…“세기를 넘나드는 똥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1 08:54
2016년 2월 1일 08시 54분
입력
2016-02-01 08:52
2016년 2월 1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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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사진=방송 캡처화면
‘런닝맨’ 이광수, 2회 연속 고추냉이 만두 선택 ‘불운의 아이콘’…“세기를 넘나드는 똥손”
배우 이광수가 2회 연속 고추냉이 만두를 선택,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중국 상해에서 10인 결사대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이 출연해 잃어버린 군자금을 찾는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이광수는 김종국과 함께 미션 수레를 찾았는데, 고추냉이 만두를 먹는 사람이 지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그는 처음 만두를 집어먹자마자 고추냉이가 든 만두를 먹고 인상을 찌푸렸다. 결국 김종국이 손쉽게 이광수를 상대로 승리했다.
뒤이어 이광수는 지소연과 함께 같은 미션에 도전했으나 또 다시 고추냉이가 든 만두를 고르는 불운을 맛봤다.
이광수의 일그러진 얼굴과 함께 ‘세기를 넘나드는 똥손’, ‘2연속 고추냉이 만두 먹을 확률 1/36=2.8%’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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