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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캣츠걸 꺾은 음악대장… 정체, 국카스텐 하현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1 10:02
2016년 2월 1일 10시 02분
입력
2016-02-01 09:24
2016년 2월 1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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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여전사 캣츠걸’의 질주를 막고 새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2대 가왕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는 가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라운드 경합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각진 인생 네모의 꿈’을 압도적인 표차로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밴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해 강렬한 음색의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여전사 캣츠걸’은 이에 故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해 애절한 목소리로 발라드를 소화했다.
그 결과, 상당한 표 차이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승리했다. 최초로 6연승을 노리던 ‘여전사 캣츠걸’을 꺾고 새로운 복면가왕으로 등극한 것이다.
한편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를 지목했다. 특유의 강렬한 음색과 고음이 증거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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