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폭발적 고음+무대매너+손동작 유사…‘관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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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일 09시 26분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사진=방송 캡처화면
사진=방송 캡처화면
‘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폭발적 고음+무대매너+손동작 유사…‘관심UP↑’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졌다. 현재까지 유력한 후보로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지목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이 ‘캣츠걸’을 상대로 가왕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 22대 가왕에 등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음악대장’은 1라운드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 2라운드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 3라운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각각 선곡해 매 라운드마다 다양한 무대로 환호를 받았다.

특히 3라운드에선 날카롭고 폭발적인 고음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 가왕에 등극했다.

‘음악대장’이 새로운 가왕에 오르면서 그의 정체 또한 관심사다. 많은 이들이 그의 정체를 두고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를 지목했다.

깨끗하고 날카로운 고음, 마이크를 쥐는 모습, 오른손의 움직임 등이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온라인에선 하현우의 무대 모습과 ‘음악대장’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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