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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과거 유희열 지적에 “대중들과 소통 확신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1 13:16
2016년 2월 1일 13시 16분
입력
2016-02-01 13:15
2016년 2월 1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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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과거 유희열 지적에 “대중들과 소통 확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의 유력한 후보로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지목됐다. 이 가운데 과거 그의 음악적 소신이 담긴 발언에 관심이 간다.
하현우는 지난 2014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MC유희열은 하현우에게 “난해한 가사와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라며 말했다.
이에 하현우는 “아니다. 처음부터 만들 때 모든 사람들한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소통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다”라며 자신의 음악적 소신을 밝혔다.
MC 유희열은 이들의 곡 ‘감염’에 관한 설명을 부탁했다. 하현우가 가사의 내용과 사운드를 소개하자 유희열은 물론 관객들도 무슨 소린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캣츠걸’을 상대로 가왕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 22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후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국카스텐 하현우가 지목됐다. 깨끗하고 날카로운 고음, 마이크를 쥐는 모습, 오른손의 움직임 등이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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