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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후보, 국카스텐 하현우 과거 “고음 4옥타브까지, 소찬휘 곡으로 상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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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13:22
2016년 2월 1일 13시 22분
입력
2016-02-01 13:22
2016년 2월 1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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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사진=방송 캡처화면
‘복면가왕’ 음악대장 후보, 국카스텐 하현우 과거 “고음 4옥타브까지, 소찬휘 곡으로 상타”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의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하현우는 2012년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라이징 스타’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하현우는 순금 20돈짜리 황금 열쇠를 상금으로 탔다고 밝혔다.
그는 폭발적인 고음에 대해 “예전에 재봤을 땐 4옥타브 도까지 올라갔다”면서 “지금은 밴드 형으로 좀 바꿨다”고 말했다.
‘여성 가수 곡을 잘 부르냐’는 질문에 “그걸로 상금 많이 탔다. 순금 20돈짜리 황금 열쇠도 상금으로 탔었다. 소찬휘 노래였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캣츠걸’을 상대로 가왕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 22대 가왕에 등극했다.
‘음악대장’은 1라운드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 2라운드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 3라운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각각 선곡해 매 라운드마다 다양한 무대로 환호를 받았다.
이후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국카스텐 하현우가 지목됐다. 깨끗하고 날카로운 고음, 마이크를 쥐는 모습, 오른손의 움직임 등이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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