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과거 인터뷰서 “소찬휘 노래로 순금 20돈 황금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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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일 14시 58분


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사진=방송 캡처화면
사진=방송 캡처화면
‘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과거 인터뷰서 “소찬휘 노래로 순금 20돈 황금열쇠”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러면서 하현우가 과거 방송에서 순금 20돈짜리 황금 열쇠를 상금으로 탔다고 밝힌 사연이 재조명 받았다. 하현우는 2012년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라이징 스타’ 코너에 출연했다.

그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높은 음역대 노래도 잘 소화했다. 이에 대해 “예전에 재봤을 땐 4옥타브 도까지 올라갔다”면서 “지금은 밴드 형으로 좀 바꿨다”고 설명했다.

‘여성 가수 곡을 잘 부르냐’는 질문에 “그걸로 상금 많이 탔다. 순금 20돈짜리 황금 열쇠도 상금으로 탔었다”고 말했다. 그 노래는 소찬휘 노래였다고 한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캣츠걸’을 상대로 가왕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 22대 가왕에 등극했다.

‘음악대장’은 1라운드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 2라운드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 3라운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각각 선곡해 매 라운드마다 다양한 무대로 환호를 받았다.

이후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국카스텐 하현우가 지목됐다. 깨끗하고 날카로운 고음, 마이크를 쥐는 모습, 오른손의 움직임 등이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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