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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과거 유재석 연애 조언 듣고 차여? “남자답게 고백하라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1 20:10
2016년 2월 1일 20시 10분
입력
2016-02-01 16:54
2016년 2월 1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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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사진=이광수 소셜미디어
‘런닝맨’ 이광수, 과거 유재석 연애 조언 듣고 차여? “남자답게 고백하라더니…”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가 화제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관심을 모은다.
이광수는 2013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평소 유재석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연애 상담을 받았는데 유재석이 남자답게 고백하라더라”며 “바로 여자에게 전화해 고백했지만 상대방은 갑자기 무슨 소리냐면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광수는 “다시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고백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하니 유재석이 십 분 정도를 쉬지도 않고 웃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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