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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나오게 된다면 면도” MC 자리 탐내던 안정환, ‘냉장고를 부탁해’ 안주인 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7 18:02
2016년 2월 17일 18시 02분
입력
2016-02-02 10:33
2016년 2월 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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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사진=방송 캡처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MC 자리를 탐내던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이 고정 MC 자리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64회에서는 힙합 가수 타블로 쌈디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활용한 셰프 군단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안정환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한 정형돈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투입됐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그래도 요리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나오면 어떻게 하냐”며 안정환의 턱수염을 지적했다.
이에 안정환은 “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면서 “만약 다음에 또 나오게 된다면 그때 면도를 하고 나오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가 “고정 MC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조금”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안겼다.
방송 후 두 사람의 환상 호흡이 화제가 된 가운데, 안정환의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 MC 발탁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연예매체 뉴스엔은 안정환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MC로 낙점되며 김성주와 2MC 체제를 구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안정환은 1월 11일 타블로와 쌈디 편이 녹화됐을 때 스페셜MC로 참여한 뒤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25일 진행된 최지우, 김주혁 편부터 정식으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환이 정식 MC로 나선 ‘냉장고를 부탁해’는 15일 방송된다.
앞서 안정환과 김성주는 MBC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축구를 주제로 찰떡호흡을 자랑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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