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SBS 새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로 컴백을 앞둔 관능적인 여신 자태를 뽐내는 이민정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 된 화보 속 이민정은 아슬아슬하게 노출이 있는 튜브톱 드레스와 윈숄더 드레스, 점프수트 등 화려한 파티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이민정은 한쪽 머리카락을 매끈하게 빗어 넘긴 채 레드 립스틱을 바른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스타일”라며 평소 청순 발랄한 이미지를 지닌 이민정에게서 볼수 없어던 강렬한 관능미를 엿볼수 있다.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민정은 ‘앙큼한 돌싱녀’ 이후 2년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은 “오랜만에 나가는 촬영장이 어떨까 조마조마했는데 막상 일을 시작하니까 금방 익숙해졌다”며 “만약 이 드라마를 안 했다면 또 시간이 흐르고 작품을 고르기가 더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람이 처음 한발을 떼는 게 힘든 것 아닌가. 그래서 딱 올해 1월 1일부터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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