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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와 호흡 임성언 “과거 팬카페 회원 수 16만 명” 산장미팅 시절 인기 보니…‘어마어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0:39
2016년 2월 3일 10시 39분
입력
2016-02-03 10:39
2016년 2월 3일 10시 3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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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홍수아
사진=OBS 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홍수아와 호흡 임성언 “과거 팬카페 회원 수 16만 명” 산장미팅 시절 인기 보니…‘어마어마’
배우 임성언, 홍수아 주연 영화 ‘멜리스’가 화제인 가운데, 임성언의 데뷔 시절이 눈길을 모은다.
임성언은 2014년 6월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임성언은 어떻게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냐는 물음에 “그 당시에 광고 활동을 시작했었다”며 “광고를 보고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제작진 분이 연락을 주셔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성언은 “미팅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단순히 재밌겠다고 생각하고 출연했는데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다”며 “팬카페가 생겼는데 방송 이후 회원 수가 16만 명이 넘었었다. 해외에서도 편지와 선물이 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멜리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홍수아는 “어릴 때 임성언과 모델 활동을 했다”며 “임성언이 출연하는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도 있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이에 임성언은 “홍수아가 중학생일 때 처음으로 봤다”며 “이번 영화 촬영장에서 너무 오랜만에 만나 감격스러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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