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측 “재계약 여부 논의하지 못한 상태”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2월 3일 10시 49분


이진욱 측 “재계약 여부 논의하지 못한 상태”

배우 이진욱이 현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그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3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이진욱이 FA시장에 나온다고 단독보도했지만 윌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을 할 지, 안 할지에 대한 논의도 오가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윌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동아닷컴에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지만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라 재계약 여부에 대해 논의를 할 수 없었다”라며 “드라마 촬영이 진행 후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진욱은 3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블랙’ 촬영에 한창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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