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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男 고소’ 양금석 실물 미모 어느 정도? “원래 예쁜 건지 성형한 건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0:58
2016년 2월 3일 10시 58분
입력
2016-02-03 10:53
2016년 2월 3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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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석
사진=방송 캡처화면
‘스토킹男 고소’ 양금석 실물 미모 어느 정도? “원래 예쁜 건지 성형한 건지”
배우 양금석(55·여)이 자신의 스토킹한 남성을 고소한 가운데, 세월을 거스른 동안 미모가 재조명 받았다.
2014년 8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 의사의 장인·장모가 청담동 미용실을 방문했다가 양금석을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재현의 장인은 양금석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양금석 씨 아니냐? 몹시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금석은 “‘자기야’ 팬이다. 순수하신 모습이 보기 좋다”고 화답했다.
남재현의 장모도 양금석을 보고 인사를 건넸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원래 예뻤던지 성형을 했는지 너무 예쁘다”고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모 씨(62)는 양금석에게 수차례 문자·음성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에관한법률 위반)로 구속됐다.
최 씨는 2013년에도 이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스토킹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양금석은 지난해 10월경 최 씨를 두 번째로 경찰에 고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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