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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대박’ 출연 확정…무슨 役? ‘기대감 UP’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4:18
2016년 2월 3일 14시 18분
입력
2016-02-03 14:17
2016년 2월 3일 14시 1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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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진서, ‘대박’ 출연 확정…무슨 役? ‘기대감 UP’
배우 윤진서(33)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진서는 ‘대박’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는다.
숙빈 최씨는 빈한에 찌들어 쓴 눈물을 삼킨 채 돌아서야만 했던 배신의 여인이다.
양반가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도박꾼을 남편으로 둔 탓에 고생만 하다가 숙종의 마음을 사로잡아 인생 역전을 겪는다.
드라마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콘셉트로 한 역사극으로,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장근석 분)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여진구 분)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앞서, ‘대박’ 측은 배우 장근석, 여진구, 최민수, 전광렬, 임지연 등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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