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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윤진서 “이미지 관리 후 시집 잘 가려는 여배우 있다” 폭로…‘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4:57
2016년 2월 3일 14시 57분
입력
2016-02-03 14:57
2016년 2월 3일 14시 5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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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윤진서
사진=대박 윤진서 소셜미디어
‘대박’ 윤진서 “이미지 관리 후 시집 잘 가려는 여배우 있다” 폭로…‘충격’
월화극 ‘대박’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윤진서(33)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윤진서는 지난 2012년 진행된 영화 ‘영화판’ 릴레이 관객과의 대화에서 “30대는 여배우를 넘어 여성으로서 모두가 고민에 빠지는 시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윤진서는 “현재 결혼을 하느냐 홀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배우들 역시 이미지 관리를 잘 해서 좋은 곳으로 시집을 가려는 배우가 있고, 연기적으로 좋은 배우로 남고 싶어하는 배우도 있다”고 폭로했다.
한편, 윤진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진서는 ‘대박’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는다. 숙빈 최씨는 빈한에 찌들어 쓴 눈물을 삼킨 채 돌아서야만 했던 배신의 여인이다.
앞서, ‘대박’ 측은 배우 장근석, 여진구, 최민수, 전광렬, 임지연 등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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