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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박’ 윤진서, 연기력 논란에 ‘COOL’한 대응…“미안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5:10
2016년 2월 3일 15시 10분
입력
2016-02-03 15:08
2016년 2월 3일 15시 0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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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대박 출연 확정
사진=대박 윤진서 소셜미디어
‘대박’ 윤진서, 연기력 논란에 ‘COOL’한 대응…“미안했다”
월화극 ‘대박’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윤진서(33)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윤진서는 지난해 5월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력 부족을 스스로 인정하며 쿨하게 사과했다.
윤진서는 “(연기력 논란에 대해) 다른 배우들에게 미안했다”며 “사실 드릴 말씀이 없다. 내 연기가 부족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진서는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며 “(논란 이후) 캐릭터에 대해 고민했고, 더 열심히 찾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서는 3일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진서는 ‘대박’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는다. 숙빈 최씨는 빈한에 찌들어 쓴 눈물을 삼킨 채 돌아서야만 했던 배신의 여인이다.
앞서, ‘대박’ 측은 배우 장근석, 여진구, 최민수, 전광렬, 임지연 등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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