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공현주 “이상엽, ‘정글’서 밤새 잠든 내 텐트 앞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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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3일 15시 28분


‘해피투게더3’ 공현주 “이상엽, ‘정글’서 밤새 잠든 내 텐트 앞 지켜”

배우 공현주가 연인 이상엽에 대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4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화끈한 ‘언니 군단’ 김숙, 송은이, 이혜정, 거미, 공현주가 모여 ‘걸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공현주는 연인 이상엽과 함께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현주는 “(이상엽이) 멍을 때리고 있더라. 학대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서 다소 충격적인(?) 소감을 털어놓으면서도 얼굴 가득 개구진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현주는 당시 이상엽에게 감동을 받은 사연도 꺼냈다. 그는 “물가에 텐트를 치고 자고 있었는데 새벽에 이상엽이 나를 깨우더라. 텐트가 물에 잠길까 봐 날을 새고 지켜본 거였다”고 말했다.

이날 공현주는 이상엽과 만남부터 시작해 연인이 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한 데 이어, 플로리스트 공현주로서의 매력도 여실히 드러내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4일 밤 11시 10분 방송.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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