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윤진서 “배낭여행 10년차…생존 영어 강하다” 몇 개 국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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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3일 16시 25분


사진=윤진서 소셜미디어
사진=윤진서 소셜미디어
‘대박’ 윤진서 “배낭여행 10년차…생존 영어 강하다” 몇 개 국어 가능?

월화극 ‘대박’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윤진서(33)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윤진서는 2014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출연해 “배낭여행을 10년간 다녔다”며 “인사나 간단한 생존 영어에 강하다. 어느 나라에 가도 지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몇 개 국어나 할 수 있냐’는 물음에 “지금 생각나는 것은 3개밖에 없다. 헬로. 알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진서는 3일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진서는 ‘대박’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는다. 숙빈 최씨는 빈한에 찌들어 쓴 눈물을 삼킨 채 돌아서야만 했던 배신의 여인이다.

앞서, ‘대박’ 측은 배우 장근석, 여진구, 최민수, 전광렬, 임지연 등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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