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근황 포착, 서정희 “결혼 생활 후회 無…힘든 날 좋은 날 함께 한 것은 후회 없다”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의 근황이 포착된 가운데, 전처인 서정희의 최근 발언에도 관심이 쏠렸다.
서정희는 지난달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전 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서정희는 자신의 결혼 생활과 관련해 “최선을 다했고 후회 없다”며 “결과를 보면 제가 지금 할 말은 없지만 사는 내내 저는 최선을 다했고 성취감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힘든 날 좋은 날 함께 한 것은 후회가 없다”며 “(결혼 생활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렇게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 남편 옷을 잘 입힌다고 말씀해주시는데, 감각적으로 아는 것들이다. 옷을 잘 입히려고 매장에서 연구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항상 내 가정을 커버하고, 절대로 밖에서 얘기 안 하려고 스스로 절제한 게 많았다”며 “아이들에게도 엄마 아빠의 모습을 좋은 쪽으로 보여주려 노력했다. 하지만 가족이라 모를 수 없었다. 그렇게 했던 것이 많은 질타도 당하고 어려움도 겪었던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5일 일간스포츠는 서세원이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해 근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한 여성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이 여성의 인척으로 추정되는 이의 품에 안긴 갓난아기도 포착됐다.
두 사람이 나온 타운하우스형의 주택은 산기슭에 위치해 인적이 드물고 소수의 주민 외에 유동인구가 없어 외부와 접촉이 원활하지 않은 곳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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