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하 응팔)’에 출연했던 배우 박보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최근 인터뷰 내용도 관심을 모은다.
박보검은 최근 ‘응팔’ 종영 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만의 욕심이자 소망이지만 ‘응답하라’ 시리즈는 ‘응팔’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응칠(응답하라 1997)’, ‘응사(응답하라 1994)’도 있었지만 ‘응팔’이 가족적인 이야기를 제일 많이 다뤘다. 모든 세대가 TV 앞에 옹기종기 앉아서 볼 수 있던 드라마였기에 그 따뜻한 정과 온기를 쭉 기억하셨으면 좋겠다. ‘응팔’로 오래 기억됐으면”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원호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망할 때까지 응답 시리즈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런가. 다음 시리즈를 하게 된다면 나도 조심스럽게 출연을…”이라며 “카메오 출연도 당연히 갈 거다. 불러만 주시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종영한 ‘응팔’에서 천재바둑기사 최택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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