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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내 꿈은 복면가왕”… 유시민 “너목보에 음치로 나가라” 돌직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5 15:39
2016년 2월 5일 15시 39분
입력
2016-02-05 15:36
2016년 2월 5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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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신인상 심사대상 안된다” 전원책에 돌직구
(사진=JTBC 썰전 유시민 전원책)
썰전 전원책 “복면가왕 출연 희망”… 유시민 “너목보에 음치로 나가라” 돌직구
전원책 변호사가 ‘복면가왕’에 나가는 게 목표라 고백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복면가왕’에 나가고 싶다는 전원책 변호사에게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전원책은 “내 목적을 솔직히 얘기하면 ‘복면가왕’에 나가는 거다”며 “복면과 가발을 쓰고 노래하는 거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전원책에게 “‘복면가왕’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음치로 나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전원책은 김구라를 가르키며 “그거보다 여기 판정단도 있지 않느냐”며 복면가왕 출연의사를 굽히지 않자 김구라는 “나는 모른 척 하겠다”고 맞장구를 쳤다.
전원책은 이어 “우리끼리 짜고 치는 거다. 그리고 김구라가 손수건을 꺼내 들고 눈물을 훔치면서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 노래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는 거다”라고 설명해폭소를 자아냈다.
또 전원책이 “연말에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들어오지 않을까?”라고 묻자 유시민은 “‘복면가왕’ 한 번 나왔다고 심사 대상이 되지는 않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썰전은 3.81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시청률 기록을 갱신했다. 바로 지난 방송이 기록한 3.3%보다 약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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