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의 길바닥쇼’ 5일 첫 공개…“짧지만 알찬 재미 약속”

길바닥쇼 노홍철

사진=tvNgo ‘노홍철의 길바닥쇼’ 캡처

‘노홍철의 길바닥쇼’ 5일 첫 공개…“짧지만 알찬 재미 약속”

tvNgo ‘노홍철의 길바닥쇼’가 5일 첫 공개됐다.

‘노홍철의 길바닥쇼’는 이날 오전 11시 티빙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됐다.

‘노홍철의 길바닥쇼’는 지역별 핫플레이스, 쇼핑몰 등 일상적인 장소를 노홍철이 기습 방문해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스트릿 습격 인터뷰쇼.

‘노홍철의 길바닥쇼’ 홍대-연남 편은 총 7개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노홍철이 지난해 12월 24일 홍대-연남동에 깜짝 등장해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감 없이 담겼다.

노홍철은 “하루 종일 여러분을 만나다 보니까 시간이 훌쩍 지나 벌써 밤이 됐다. 예전에 이런 프로그램을 했을 때와는 많이 변했구나 하고 느꼈는데 여러분들이 더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노홍철의 ‘길바닥쇼’에 대해 ‘막해라, 마음대로 해라, 지금처럼 해라’ 등 해주신 말씀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앞으로 많이 준비해서 짧지만 알찬 1분 1초 만들어 가겠다. 다시 만날 시간까지 즐거운 마음, 설레는 마음으로 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홍철의 길바닥쇼’는 ‘신서유기’ 등 트렌디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며 인기를 모았던 모바일 예능제작소 티비엔고(tvNgo)에서 2016년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티빙, 네이버TV 캐스트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노홍철의 길바닥쇼’ 홍대-연남 편은 방송용으로 재편집돼 오는 7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