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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뱅’ 황치열, 별명이 ‘황크루지?’ “겨울 내내 5만 원짜리 패딩 한 벌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6 12:08
2016년 2월 6일 12시 08분
입력
2016-02-06 12:06
2016년 2월 6일 1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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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뱅뱅뱅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4’에서 ‘뱅뱅뱅’으로 만장일치 1위에 오른 가운데, 황치열의 검소한 생활습관도 눈길을 모은다.
황치열은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별명 ‘황크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MC들은 “(황치열의)얼굴은 배우 송창의와 개그맨 허경환인데, 별명은 ‘황크루지’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황치열은 “겨울 내내 5만 원짜리 패딩 한 벌로 버틴 적도 있다”라며 “지난해 11월에 사서 올해 4월까지 입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황치열은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비슷하게 나온 상품이다”라며 “검소함을 어릴 때부터 좀 그렇게 배웠던 것 같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황치열은 5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서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젠틀한 화이트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황치열은 국내 그룹 빅뱅의 ‘뱅뱅뱅’을 중국어로 열창했다. 황치열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물론 출연가수들까지 사로잡으며 만장일치 1위에 등극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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