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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바지 벗겨져 풍기문란죄로 실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8 12:38
2016년 2월 8일 12시 38분
입력
2016-02-08 12:37
2016년 2월 8일 12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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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지석진과 씨름 도중 실격
(사진=SBS 런닝맨 유재석)
런닝맨 유재석, 바지 벗겨져 풍기문란죄로 실격
‘국민MC’ 유재석이 과거 런닝맨서 굴욕을 당한 장면이 새삼 화제다.
유재석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 공유와 한 팀을 이뤄 ‘탈출 레이스’를 펼쳤다.
유재석은 가장 먼저 진행된 팀별 게임인 ‘올킬 철봉 씨름’에서 지석진과 대결을 벌였다. 예상대로 유재석은 순식간에 지석진을 제압하며 승리를 확신했다.
하지만 지석진이 철봉에서 내려오면서 유재석 바지를 붙잡는 바람에 바지가 벗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유재석은 ‘풍기문란죄’로 실격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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