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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워즈’ 박휘순 “김인석, 소개팅녀 가로챈 적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0 15:33
2016년 2월 10일 15시 33분
입력
2016-02-10 15:33
2016년 2월 10일 15시 3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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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워즈’ 박휘순 “김인석, 소개팅녀 가로챈 적 있어”
‘인스타워즈’에서 박휘순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개그맨 김인석과의 있었던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박휘순은 “지인이 레스토랑 사장인 여성 분을 소개시켜주려 했다. 그런데 중간에 김인석이 만나서 사귀었다. 나는 소개도 못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인석은 “박휘순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려 소개를 안 해줬다. 몇 번 만나서 마음이 통해 사귀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기분이 나쁘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박휘순은 “좋아하는 동생이라 한 번 실수라고 생각하고 이해했다. 다음에 또 그러면 가만히 안 놔둘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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