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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폭발적 무대…시청률도 ‘쑥↑’, 정규 편성 예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1 09:22
2016년 2월 11일 09시 22분
입력
2016-02-11 09:20
2016년 2월 11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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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사진=방송 캡처화면
‘신의 목소리’ 거미 폭발적 무대…시청률도 ‘쑥↑’, 정규 편성 예감?
가수 거미가 SBS 설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신의 목소리’는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면서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신의 목소리’는 전국 기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설특집 ‘중계천하 언금술사’는 2.7%,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육상씨름풋살양궁선수권대회’는 8.3%의 시청률을 각각 차지했다.
‘신의 목소리’는 이날 방송된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거미, 윤도현, 설운도, 김조한, 박정현 등이 출연한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실력파 가수들과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음악 예능이다.
특히 이날 거미는 H.O.T의 ‘위 아더 퓨쳐(We Are The Future)’를 2시간 만에 완벽하게 편곡해 환호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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