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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세형 동생 양세찬 위해 편집 자처? 뜨거운 형제애 ‘감동 뭉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1 09:34
2016년 2월 11일 09시 34분
입력
2016-02-11 09:31
2016년 2월 11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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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세형
사진=방송 캡처화면
‘라디오스타’ 양세형 동생 양세찬 위해 편집 자처? 뜨거운 형제애 ‘감동 뭉클’
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양세형·양세찬 형제와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형이 잘되면 동생이 안 되고 동생이 잘되면 형이 안 된다던데”라고 양세형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양세형은 “좀 그런 게 있다”면서 “‘라디오스타’에선 둘 다 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나중에 나갈 때는 누구 분량이 더 많을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러면 저를 더 쳐내달라”고 동생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 역시 “저를 다 편집시켜 달라”고 화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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