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인터뷰에서 열애 고백 “그녀는 유명 인사”

리암 니슨, 인터뷰에서 열애 고백 “그녀는 유명 인사”

배우 리암 니슨이 현재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9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리암 니슨이 아내와 사별한지 7년 만에 사랑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리암 니슨은 영국 인디펜던트와 인터뷰를 하면서 현재 열애 중임을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가 그 사람의 이름을 이야기한다면 정말 놀랄 것이다. 유명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는 그는 꽃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리암 니슨은 “그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향기로운 꽃 한 다발이 그에게 간다면 정말 멋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각종 해외 연예매체에서는 리암 니슨의 여자친구의 후보로 수잔 서랜든, 할리 베리, 데미 무어 등으로 추측하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리암 니슨은 2009년 캐나다에서 스키 사고로 아내 나타샤 리처드슨과 사별해 13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열애설이 났지만 양측 모두 부인했다.

한편, 리임 니슨은 최근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1월 보름 간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