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양세찬 형제, 녹화 후 억지 감동 유도 사진 찍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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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1일 12시 33분


라디오스타 양세형

‘라디오스타’ 양세형-양세찬 형제, 녹화 후 억지 감동 유도 사진 찍은 이유는?

'라디오스타'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녹화 후 억지 감동 유도 사진을 제작진에게 보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어려웠던 시기를 얘기하며 훈훈한 이야기로 출연료 2회분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양세형은 "예전에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분수에 안 맞게 좋은 차를 끌고 다녔는데 동생이 한 달에 300만원씩 유지비 명목으로 줬다"며 "그 돈은 두 달 전에 다 갚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저는 이미 형한테 많은 것을 받았다"고 훈훈하게 화답했다.

이를 본 MC들은 "훈훈모드로 가는 거냐"며 "이대로면 2회분이 가능하다. 출연료도 2회분이 나간다"고 부추겼다.

이에 양세형-양세찬은 훈훈함이 물씬 풍기는 사진을 만들어보겠다고 열의를 불태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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