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거미 “슬픈 노래만 할 수는 없다”…걸그룹 댄스 vs 섹시 이미지,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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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1일 13시 36분


신의 목소리 거미

사진=방송 캡처화면
사진=방송 캡처화면
신의 목소리 거미 “슬픈 노래만 할 수는 없다”…걸그룹 댄스 vs 섹시 이미지, 선택은?

가수 거미가 SBS 설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 출연한 가운데, 사전 인터뷰 영상이 재조명 받았다.

거미는 과거 방송된 ‘신의 목소리’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거미는 “제가 언제까지 슬픈 노래를 할 수 만은 없다”면서 “이제는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걸그룹 댄스에 도전하는 게 어떠냐’는 질문에 거미는 “그건 좀…”이라며 당황했다.

이어 ‘섹시 이미지는 어떠냐’는 질문엔 “그런 비슷한 감성은 갖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한편, 거미, 윤도현, 설운도, 김조한, 박정현 등이 출연한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실력파 가수들과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음악 예능이다. 10일 방송된 ‘신의 목소리’에서 거미는 H.O.T의 ‘위 아더 퓨쳐(We Are The Future)’를 2시간 만에 완벽하게 편곡해 환호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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