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인티모, 스테파니 리의 봄시즌 이너웨어 화보 공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2월 11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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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 사진제공|휠라
스테파니 리 사진제공|휠라
휠라 인티모, 스테파니 리의 봄 시즌 이너웨어 화보 공개

봄을 앞두고 연휴 동안 무거워진 몸매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해지는 요즘, 바라보기만 해도 운동 자극이 되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스테파니 리’의 이너웨어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전속모델 스테파니 리와 함께 한 2016년 봄 시즌 이너웨어 화보를 11일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휠라 인티모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인 스테파니 리는 화보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불러모았다. 실제 2015년 스테파니 리가 휠라 인티모 화보를 통해 선보였던 일부 제품은 완판을 기록하기도. 이번 2016 스프링 시즌 화보에서도 스테파니 리는 아름다운 몸매와 프로 모델다운 다채롭고도 에너제틱한 포즈로 본인만의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동서양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갖춘 스테파니 리는 패션?광고계에 이어,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스테파니 리는 완벽한 비율과 프로다운 포즈로 촬영을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동시에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 현장에 있던 스테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휠라 인티모는 이번 시즌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 컨셉트로, 한층 강화된 기능성과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퍼포먼스(Performance)’, ‘헤리티지(Heritage)’,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컬렉션 가운데, 스테파니 리는 브랜드 고유의 개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절묘하게 결합한 ‘헤리티지 라인’의 제품을 입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특히, 헤리티지 라인은 네이비, 그레이, 블랙과 화이트 등 모던한 컬러를 중심으로 미니멀한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그래픽 프린트와 로고를 포인트로 사용, 절제된 세련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 깔끔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관능미마저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이다. 고기능성 소재로 몸매 보정기능을 갖췄으며, 뛰어난 착용감으로 일상복과 매치하거나, 스포티룩을 위한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다.

휠라 인티모 관계자는 “2년째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스테파니 리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을 매우 정확하고 섬세히 표현해줬다”며, “고혹적이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통해 휠라 인티모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컨셉트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만족을 표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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