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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장수원, 쓰레기봉지로 변신 ‘물아일체(物我一體)’…“내가 쓰레기봉지 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2 09:03
2016년 2월 12일 09시 03분
입력
2016-02-12 09:02
2016년 2월 12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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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장수원
사진= tvN ‘배우학교’ 캡처
‘배우학교’ 장수원이 쓰레기봉지로 변신, ‘물아일체(物我一體)’ 연기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발성 연습을 마친 뒤 연기 선생 박신양이 내준 돌발 과제를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수원을 포함한 7인의 학생들은 박신양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물이 돼보는 발표를 시작했다.
장수원은 묶여 있는 쓰레기봉지로 변신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장수원은 유병재에게 “쓰레기봉지 같아?”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쓰레기봉지 같다”고 답했다.
이어 장수원은 쓰레기봉지를 합숙소로 가져온 뒤 “내가 이것(쓰레기봉지) 같아서. 너무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것 같아 보이는대로 하려고 가져왔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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