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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신혜선 ‘몸치’ 고백, 듣도 보도 못한 막춤에 ‘초토화’…“맨정신에 힘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2 10:39
2016년 2월 12일 10시 39분
입력
2016-02-12 10:37
2016년 2월 12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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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신혜선
사진=방송 캡처화면
해피투게더3 신혜선 ‘몸치’ 고백, 듣도 보도 못한 막춤에 ‘초토화’…“맨정신에 힘들어”
배우 신혜선이 ‘몸치’라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는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혜선은 “나는 몸치, 박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MC들이 춤을 요청하자 무대에 나서 독특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신혜선은 음악에 맞춰 격렬하게 리듬을 타면서 팔을 휘두르는 등 막춤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나는 술에 취해 놀아서 맨정신으로는 (춤을 추는 게)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주량을 묻는 질문에는 “어느 날엔 한 병도 아쉽고 어느 날엔 두 병도 아쉽다”고 답했다. 최대 얼마나 마셔봤냐는 질문에 “친구 4명과 소주 40병을 마신 적 있다”고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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