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장수원, 주근깨 가득 ‘병맛초상화’ 재조명 “괜찮아요? 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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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2일 11시 36분


‘배우학교’ 장수원

사진=장수원 트위터
사진=장수원 트위터
‘배우학교’ 장수원, 주근깨 가득 ‘병맛초상화’ 재조명 “괜찮아요? 내 얼굴?”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배우 장수원이 ‘배우학교’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소셜미디어 사진도 재조명받았다.

장수원은 지난해 4월 자신의 트위터에 “유명하신 작가님이 그려주신 내얼굴 ㅋㅋㅋ진짜 병맛이네 ㅎ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볼에 주근깨로 보이는 잡티가 잔뜩 그려진 장수원의 얼굴 그림 2장이 담겨 있다. 각 사진에는 ‘어쨌든 내 얼굴’ ‘괜찮아요? 내 얼굴?’ 이라는 글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1일 방송된 ‘배우학교’에서 장수원은 박신양의 칭찬에 눈물을 흘렸다.

연기를 완벽하게 마치지 못하고 중단한 장수원에게 박신양은 “네 스스로 안 믿어졌기 때문에 연기를 진행시키지 않았다는 솔직함이 좋았다”고 칭찬했고, 장수원은 “오늘 나도 감정이 있구나. 로봇이 아니구나. 그걸 어떻게 보면 끌어내주신 거다. 그래서 좋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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