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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이서진 이상형 발언보니? “女 급격한 감정기복 NO! 개그우먼 스타일 좋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2 15:27
2016년 2월 12일 15시 27분
입력
2016-02-12 15:26
2016년 2월 12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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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이서진
사진=방송 캡처화면
‘결혼계약’ 이서진 이상형 발언보니? “女 급격한 감정기복 NO! 개그우먼 스타일 좋다”
배우 이서진이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모았다.
이서진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개그우먼 박미선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들이 “소녀시대에서 써니를 제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 소녀시대가 나오는 프로를 보니 써니 혼자 해맑게 웃더라. 밝은 게 좋다”고 대답했다.
이어 “여자들의 급격한 감정 기복이 싫다. 긍정적이고 밝은 여자가 좋다”면서 “나처럼 스트레스 잘 받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개그우먼 같은 여자였으면 좋겠다. 박미선이 좋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MC들이 “박미선은 많이 구시렁대는 편이다”고 지적하자, 그는 “나도 구시렁대는 편이다. 구시렁대도 미워 보이지 않으면 된다”고 답했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극중 이서진은 안하무인에 냉정하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금수저 도련님’ 한지훈을 연기한다. 유이는 고된 삶 속에서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긍정적인 싱글맘 강혜수 역을 맡았다.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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