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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임수향의 술버릇? “애교와 스킨십 많아져…눈도 더 풀려서 오해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2 15:28
2016년 2월 12일 15시 28분
입력
2016-02-12 15:27
2016년 2월 12일 15시 2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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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임수향
사진=라디오스타 임수향 캡처
‘해피투게더’ 임수향의 술버릇? “애교와 스킨십 많아져…눈도 더 풀려서 오해 받아”
배우 임수향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녀의 술버릇 발언에 눈길이 간다.
2015년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임수향은 자신의 술버릇이 애교라며 상황을 재현했다.
임수향은 “평소에는 애교가 별로 없는데다가 목소리도 저음인데 술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스킨십도 많아진다”며 “그래서 오해하는 분들도 있다. 눈도 지금보다 더 풀린다”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임수향 씨는 확실히 섹시한 느낌이 있다”며 “풀린 눈이 매력적”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11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임수향은 노안 얼굴로 인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임수향은 “이제 (얼굴이) 제 나이를 찾아가는 것 같다”며 “‘소림사’에 함께 갔던 구하라와 한 살 차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임수향은 “구하라가 유독 나를 어려워하더라”며 “나중에 말을 놓기는 했는데 끝까지 ‘언니’라고 불렀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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