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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영화 ‘특별시민’ 합류… 최민식 곽도원과 호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2 18:01
2016년 2월 12일 18시 01분
입력
2016-02-12 17:28
2016년 2월 12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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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혜영 인스타그램
배우 류혜영이 차기작으로 영화 ‘특별시민’을 택했다.
류혜영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특별시민’은 ‘모비딕’ 박인제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로 서울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남성을 통해 정치판의 이면을 그려낸다.
류혜영 외에 최민식은 서울시장 역할로, 곽도원은 보좌관으로 등장하며 심은경도 시장선거 후보 캠프 청년혁신위원장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류혜영은 2007년 단편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이래 2013년 영화 ‘잉투기’를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이어 ‘만신’, ‘나의 독재자’, ‘그놈이다’, KBS드라마 ‘스파이’ 등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한편 ‘특별시민’은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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