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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가연, 4년만에 임신 비결 “남편 임요환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5 08:56
2016년 2월 15일 08시 56분
입력
2016-02-15 08:55
2016년 2월 15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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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가연, 오는 5월 결혼식 올린다
런닝맨 김가연 (사진=김가연 SNS)
런닝맨 김가연, 4년만에 임신 비결 “남편 임요환이…”
방송인 김가연이 SBS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녀가 방송서 밝힌 임신 성공 비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해 5월 KBS2 ‘비타민’에 ‘부부의 날’을 맞아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결혼 후 2번 유산을 겪었다”면서 “임신이 잘 안 돼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의 족욕 덕분에 4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족욕으로 인해 체온이 올라갔고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하고 5년 3개월만인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런닝맨’ MC유재석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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