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공식입장 남보라, 대학 졸업사진 보니? “나 이제 대졸이야” 학사모+졸업가운 ‘청순발랄’

남보라 열애설

사진=인스타그램

열애설 남보라, 대학 졸업사진 보니? “나 이제 대졸이야” 학사모+졸업가운 ‘청순발랄’

배우 남보라(27)가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대학교 졸업사진이 눈길을 모았다.

남보라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했다! 짱 신난다. 나 이제 대졸이야”라며 “학교 빠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걸친 채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보라는 2008년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입학했으며, 7년 만에 대학 졸업장을 받게 됐다.

남보라는 과거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대학 생활과 관련한 질문에 “정말 악착같이 다녔다. ‘쟤 연예인이라 학교 대충 다니는 거 아니야?’, ‘연예인이니까 혜택 받겠지’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더 열심히 다녔던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남보라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남보라의 남자친구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다.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더라”면서 “열애 및 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자세히 밝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