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재벌 2세와 열애설’ 결별 공식입장? 14일 밸런타인데이 다정한 모습 포착…알고보니?
배우 남보라가 ‘재벌 2세와 열애’ 보도에 대해 결별했다고 밝힌 가운데, 전날에도 데이트를 즐겼다는 추가 보도가 나와 의구심을 자아냈다.
한 매체는 15일 오전 남보라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인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남보라 측은 “최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다.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남보라가 전날인 14일 해당 남성과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된 것. 이날은 연인의 기념일로 알려진 밸런타인데이였다.
이에 남보라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남보라 씨와 열애 보도 속 상대가 어제(14일)도 만남을 가졌다”며 “근래 관계를 지속해야 하는지를 두고 서로가 꾸준히 대화해오다 15일 오전 결국 결별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이다. 남녀가 만나다 헤어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더 이상의 추측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6년 KBS2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연예계에 데뷔해 MBC ‘해를 품은 달’, KBS2 ‘상어’, SBS ‘내 마음 반짝반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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