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류준열-박보검 팬사인회…시청률 공약 지켰다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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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5일 17시 10분


혜리 류준열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응팔’ 혜리-류준열-박보검 팬사인회…시청률 공약 지켰다 ‘엄지 척!’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와 배우 류준열, 박보검이 팬사인회를 가졌다.

세 사람은 15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동 정의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팬감사 사인회에 참여했다. 이들은 드라마 속 복고풍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이들을 비롯해 이동휘, 이세영, 이민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제작진은 이날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하는 팬사인회 일정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이번 팬사인회는 ‘응답하라 1988’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 것이다.

앞서 출연진들은 “시청률 18%가 넘으면 각자 복고패션을 입고 팬사인회를 열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 드라마 마지막회는 19.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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