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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왜 시집 못 갔는지 궁금” 독설…최지우의 반응은?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6 08:23
2016년 2월 16일 08시 23분
입력
2016-02-16 08:23
2016년 2월 16일 08시 2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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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방송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왜 시집 못 갔는지 궁금” 독설…최지우의 반응은? ‘大폭소’
‘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이 최지우에게 독설을 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주혁과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주혁은 최지우에 대해 “스튜어디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지우는 연기할 때는 여배우의 모습이지만 끝나면 평범하다”며 “왜 아직도 시집을 못 갔는지가 제일 궁금하다”고 은근히 독설을 가했다.
이에 최지우는 발끈하며 “아니다. 못 간 게 아니라 안 간 거로 정정해달라”며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척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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