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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동민 폭로, “유상무, 비가 입은 옷 입히자 ‘내가 비야?’” 버럭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2-16 11:19
2016년 2월 16일 11시 19분
입력
2016-02-16 11:16
2016년 2월 16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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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동민 유상무.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장동민 폭로, “유상무, 비가 입은 옷 입히자 ‘내가 비야?’” 버럭
'비정상회담' 유상무가 장동민이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와 사귀었다고 폭로해 화제다.
16일 방영된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 장동민과 유상무가 출연해 서로에 대한 폭로전으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유상무가 연예인병에 걸려 횡포가 너무 심했었다”며 “주변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해 진지하게 충고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상무가 리포터 하고 있을 때 스타일리스트가 리포터 스타일의 의상을 가져다 줬는데 ‘가수처럼!’이라며 거부해 화려한 옷을 구해다줬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그런데 유상무가 ‘야! 내가 가수처럼 입히라 그랬잖아!’라고 화를 내 스타일리스트가 ‘오빠, 이거 지난주에 비가 입은 거에요’라고 밝혔는데도 ‘내가 비야?’라며 옷을 던졌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상무는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그렇게 스타일리스트의 고충에 대해 잘 알고있을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 스타일리스트랑 사귀었더라”고 재폭로해 장동민을 당황케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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