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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김구라에 “X 같다” 일침…무슨 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6 15:16
2016년 2월 16일 15시 16분
입력
2016-02-16 15:12
2016년 2월 16일 15시 1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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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정유미 캡처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김구라에 “X 같다” 일침…무슨 사연?
‘육룡이 나르샤’에서 연희 역으로 화제몰이 중인 배우 정유미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간다.
2014년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정유미에게 “과거 SBS ‘화신’에 출연했을 때 김구라에게 ‘개 같다’고 했다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유미는 “김구라가 먼저 날 보고 배우 할 얼굴은 아니라고 지적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정유미가 김희선, 김태희 같은 절세미인이 아니었단 소리였지 배우할 얼굴이 아니라고 비난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정유미 역시 “당시 방송이 장난으로 상대방을 놀리는 분위기여서 ‘개 같다’고 했을 뿐”이라며 “사실 김구라 씨는 생김새가 부잣집에서 키우는 개 느낌이라는 뜻”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유미는 신세경에게 일침을 가했다.
신세경이 “(유아인은) 누구보다 이 대업을 지지하고 일했던 분”이라며 유아인을 옹호하자, 정유미는 “왜 대군마마 입장에서 생각을 하지”라며 “넌 백성”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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