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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안재욱, ‘슈퍼맨’ 촬영 당시 이휘재 “안재욱, 슈슈슈퍼맨 될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6 18:45
2016년 2월 16일 18시 45분
입력
2016-02-16 18:45
2016년 2월 16일 18시 45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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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안재욱, ‘슈퍼맨’ 촬영 당시 이휘재 “안재욱, 슈슈슈퍼맨 될 듯”
안재욱 최현주 부부가 16일 새벽 득녀해 화제가 된 가운데 안재욱이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이휘재의 집을 방문했던 모습이 재조명됐다.
당시 안재욱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와 능숙하게 아이들을 목욕시키고 옷도 갈아입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낯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수염을 가리기도 하고 마시던 주스도 나눠주는 등 자상함을 보였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안재욱에게 가지 말라고 해서 놀랐다. 그 사이 정이 들었나보다. 안재욱이 아이들을 정말 잘 보더라. 100% 준비된 아빠와 남편”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안재욱의 소속사 EA&C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부부가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 고 소식을 전해왔다.
또한 안재욱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 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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