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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량현량하, 과거 “바니걸스 선배님 딸과 교제 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7 08:23
2016년 2월 17일 08시 23분
입력
2016-02-17 08:22
2016년 2월 17일 08시 2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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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량현량하
슈가맨 량현량하, 과거 “바니걸스 선배님 딸과 교제 했었다”
2000년 초등학생의 나이로 데뷔해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킨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가 '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량하의 연애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량현량하는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량하는 "바니걸스 선배님의 딸과 만난 적이 있다. 첫 눈에 반해서 사귀게 됐는데 알고 보니 어머님이 바니걸스셨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량하는 이어 "내가 교제했던 친구가 학교에서 제일 예뻤다. 정말 좋아했던 첫사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DJ 김창렬이 "최근에도 그녀와 연락을 하고 지내느냐"라고 묻자 량하는 "그 친구는 외국으로 유학을 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16일 JTBC '슈가맨'에서 량현량하는 히트곡 '학교를 안 갔어'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량현량하 형제는 올해로 서른살이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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