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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비, 노가리 보고 대성통곡 ‘만취 연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7 10:45
2016년 2월 17일 10시 45분
입력
2016-02-17 08:54
2016년 2월 17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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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비
돌아와요 아저씨 비, 노가리 보고 대성통곡 ‘만취 연기’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남주인공 역을 맡은 비의 만취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비는 과로사로 죽은 백화점 ‘만년과장’이자 40대 ‘루저대디’에서 ‘슈퍼 갓 점장’으로 되살아난 이해준 역과 재벌그룹 회장의 숨겨진 아들인 본래의 이해준 역까지 1인 2역을 맡았다.
특히 비가 다양한 주사를 선보이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스틸컷 속 정지훈은 실내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거나 노가리를 손에 들고 서럽게 대성통곡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달 1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측은 “비(정지훈)이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불사르며 ‘돌아와야 아저씨’에 올인하고 있다”며 “정지훈은 이해준 캐릭터를 통해 코믹 연기뿐만 아니라 애틋한 부성애 연기까지 선보이게 된다. 정지훈의 다채로운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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