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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초통령’ 이수민, 유재석 뺨치는 ‘진행 실력에 입담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7 09:35
2016년 2월 17일 09시 35분
입력
2016-02-17 09:28
2016년 2월 17일 09시 28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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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민이 ‘해피투게더’를 접수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는 이수민-김정민-엄현경-서유리-이수지가 참여했다.
이날 ‘보니하니’에서 탁월한 생방송 진행능력을 뽐내며 ‘초통령’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수민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16세 소녀다. 그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똑 소리 나는 입담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이수민은 “미용실 언니가 95년생이냐고 묻더라. 나는 01년생”이라며 노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이수민은 박명수와 함께 ‘보니하니’의 대표 코너인 ‘행운의 여보세요’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민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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