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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량현량하, 쌍둥이 통한다는 텔레파시가? “물에 빠진 동생 구한 적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7 16:25
2016년 2월 17일 16시 25분
입력
2016-02-17 09:54
2016년 2월 17일 09시 5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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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량현량하
슈가맨 량현량하, 쌍둥이 통한다는 텔레파시가? “물에 빠진 동생 구한 적 있다”
2000년 초등학생의 나이로 데뷔해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킨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가 '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량현량하은 2012년 5월 MBC '놀러와'에서 서로의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바 있다.
당시 량현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물에 빠져 목숨까지 위험할 뻔 했던 량하를 텔레파시로 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량현은 또 "한 사람이 피어싱을 하면 다른 사람이 똑같은 자리에 알 수 없는 흉터가 생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JTBC '슈가맨'에서 량현량하는 히트곡 '학교를 안 갔어'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량현량하 형제는 올해로 서른살이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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